메뉴 건너뛰기

인사말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저희 한변(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변은 자유민주주의 바탕 하에 법치주의를 수호하고 북한 인권을 개선함으로써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2013년 9월 10일 출범하였습니다.

한변은 북한인권법 입법부작위 위헌확인 헌법소원,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한 74차에 걸친 화요집회, 김정은에 대한 반인도범죄 국제형사재판소(ICC) 제소, 각종 탈북민 법률구조, 최초의 북한인권상 시상 등 다양한 북한 인권 개선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한변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국회선진화법 위헌확인 헌법소원, 제주 4·3 기념관 전시금지 소송, 신고리 5,6호 원전 가동 중단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월성 1호기 폐쇄 관련 한수원 이사 배임 고발, 국가기밀 누설 국정원장 고발, 최저임금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취소소송, 최저임금 및 주 52시간 초과근로 처벌 위헌확인 헌법소원,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요구 변호사 선언, 김경수 판결 분석 토론회, 9/19 군사합의 및 지소미아 종료 결정 위헌확인 헌법소원,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헌법위반 시정 청원,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변호사 시국선언 등 각종 소송과 세미나 개최, 캠페인 등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저는 한변의 회장으로서 전국의 한변 회원들과 더불어 모든 힘을 다하여 대한민국의 적들과 언제 어디서나 끝까지 싸워 자유민주 정부를 회복하고 지켜나갈 각오를 분명히 밝히고자 합니다.

이 싸움을 위하여 저는 먼저 법치주의 붕괴, 민주주의의 후퇴를 중단시키는 것을 당면한 목표로 삼고, 한변이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될 수 있도록 한변의 인적, 물적 토대를 보강하고 조직을 재정비하겠습니다. 한변의 이념을 내면화한 청년변호사들이 한변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사회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 이들을 한변의 주력군으로 양성하고, 여러 선배 어르신들이 전해주신 지혜를 전략 삼아 지지 않는 애국 보수의 거점을 구축하겠습니다.

히틀러의 선전장관 괴벨스는 “법률가는 필수불가결한 정치적 결단에 합법적인 외양을 부여하는 종속적인 역할밖에 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도 법원과 검찰, 변호사 사회는 물론, 사회 곳곳마다 괴벨스의 법률가들이 창궐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망할 때까지 민주주의를 외쳐야 한다’던 가짜 민주투사들도 정관계 요직과 문화권력, 노동계를 석권하고 미래세대의 희망을 약탈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지금 당장 이 무리들과 싸우지 않으면 내일은 싸울 기회조차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저는 어리석고 소심한 사람이지만 회원 여러분들께서 배전의 가르침과 격려를 베풀어 주신다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9월 10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 이재원

한변 사무처 이메일 hanbyun@hanbyun.or.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