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한변님들 안녕하십니까?

추석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최악의 북한 김정은 세습 독재 정권 하에서 신음하는 북한주민의 인권을 개선하고자

작년 10월 14일 시작한 올바른 북한인권법 제정 촉구를 위한 화요집회는

뙤약볕 또는 눈비를 맞아기며 오는13일로 어언 53차 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여러분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이 법안은 상당부분에 여야 간사간 합의가 이루져

일부 규정을 남겨놓은 채로 양당 지도부에 넘겨진 상태입니다.

 

그러나 핵심인 북한의 인권침해 사례를 구체적으로 조사하여 

후일 처벌과 교육자료로 삼자는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설치를 

새정련이 구태여 일반적인 인권정보 수집에 그치는 기구 설치를 내세우며 반대하고 있고,

또한 어떠한 헝식이든 대북전단 살포를 제한하자고 주장하는 바람에 

19대 국회에서 이 법안 통과가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내일(6일)에 있을 52차 집회는 1주년 행사(53차)에서 법안 통과를 위해 

마지막 힘을 모은다는 생각으로 이를 준비하기 위한 집회로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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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내일(10월 6일)11시 30분에 국회 정문 앞에서 있을 52차 화요집회에도

많이 참석하여 지혜와 힘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변 상임대표     김태훈 변호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