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장면 및 뉴시스, 대구일요신문 기사] 코로나 희생자유족 국가 손배소제기 (20200731)

by 운영자02 posted Jul 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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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족 손배소 "사망자 나왔는데 짜파구리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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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2020.07.31. 오후 2:39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코로나19 희생자 유족 국가 손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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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변회장이신 김태훈변호사님 발언]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희생자 유족들이 국가의 부실 대응 책임에 대한 손해배상을 주장하고 나섰다.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은 31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대구지법 정문 앞에서 '코로나19 희생자 유족 국가손배소제기'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태훈 한변 회장은 "대통령은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청와대에서 ‘짜파구리’ 파티를 하는 등 동떨어진 인식으로 대구시민과 경북도민들에게 상처를 줬다"며 "코로나19 피해자가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처음이며 사태 초기에 1339 전화는 불통이었다"고 지적했다.

실무를 담당한 권오현 변호사는 "코로나19 발생 당시 정부에서는 경계는 했지만 첫 환자, 사망자가 발생했을 때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없다"며 "같은 시기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 대만과 달리 국내에 이러한 피해가 발생했는지 모르겠다. (정부가) 국민들의 목숨보다 대한민국 알리기에 앞서지 않았나 싶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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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코로나19] “초기 부실 대응 책임져야” 국가상대 손배소 잇따라 제기

대구지법서 한반도인권과통일 위한 변호사모임·유족과 기자회견 열어 

온라인 | 20.07.3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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