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한변 등 30여 인권권단체들, 주요 서울시장 후보 초청,남북정상회담 북한인권 의제화 재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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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권은 인류보편의 으뜸가는 가치로서 북한인권 문제를 외면하고서는 진정한 북핵문제의 해결과 한반도의 평화는 있을 수 없습니다. 북핵 위기의 본질은 주민에게 쓸 돈을 핵과 미사일에 퍼부어도 북한 주민이 말 한마디 못하는 북한인권의 부재에 있기 때문입니다.

2.우리는 지난 3월 22일 헌법 제26조와 청원법, 북한인권법에 따라 남북정상회담 의제에 반드시 북한인권 문제, 즉 ① 자국민 7명 석방, ② 정치범수용소 해체, ③ 강제송환 요구 금지, ④ 국군포로 송환, ⑤ 전시 전후 납북자 송환, ⑥ 이산가족 자유왕래 등을 포함시킬 것을 청원하였으나, 13일 통일부장관을 통해 보내온 답변은 모호하기 짝이 없고 결국 의제포함을 거절하는 뜻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3.이에 우리는, 전국의 탈북민 대표를 포함하여, 27일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에서 절체절명인 북한인권 문제를 반드시 의제에 포함시킬 것을 재차 청와대에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4.서울시장은 중요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북한인권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맡고 있으므로, 서울시장이 되려는 분들이 진실로 서울시민을 책임지고 인권을 소중히 여긴다면 마땅히 ‘남북정상회담 북한인권 의제화’ 재촉구 실천에 동참하리라 믿습니다.

5. 이에 주요 3개 정당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인 박원순, 김문수, 안철수 세 후보님들께 아래의 기자회견에 동참할 것을 정중히 초청합니다. 동참하지 않는다면 ‘인권’의 이름으로 서울시민들이 심판하리라 확신합니다.

 

      = 아 래 =

-제목 : 남북정상회담 북한인권 의제화 재촉구 기자회견

-일시: 4월 18일(수) 오후 2시

    -장소: 청와대 분수대 광장.

 

2018. 4. 13.

 

사)한반도 인권·통일 변호사 모임/사)북한전략센터/나우/사)북한민주화위원회/사)엔케이워치/징검다리/북한의 대량학살을 멈추기 위한 전세계 연대/탈북동포회/NK지식인연대/뉴코리아여성연대/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미래통일연구소/사)북한인권시민연합/사)21세기국가발전연구원/사)한반도선진화연대/북한인권국제연대/사)세이브엔케이/사)물망초/사)피난처/선민네트워크/사)6·25국군포로가족회/사)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사)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KAL기납치피해자가족회/사)통일미디어(국민통일발송)/자유북한방송/에스더기도운동/전환기정의워킹그룹/강제북송반대모임/사)통일아카데미/사)북한민주화네트워크/사)통일전략연구소/사)북방연구회/김동식목사유해송환운동본부/북한억류자송환촉구시민단체협의회/자애모/사)자유통일문화원/트루스포럼/서울대북한인권연구회/사)환태평양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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